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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피겨 스케이팅 첫날/ 김연아, 3연패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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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피겨 스케이팅 첫날/ 김연아, 3연패 스타트

입력
2005.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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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반의 요정’ 김연아(15·도장중 2년)가 제59회 종합피겨스케이팅선수권 대회에서 3연패를 향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김연아는 3일 태릉 실내빙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여자싱글 시니어 부문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에 올랐다. 김연하는 4일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서도 1위를 차지할 경우 3년 연속 이 대회 우승컵의 주인공이 된다.

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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