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5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청소년 성매매 사범을 집중단속한다고 3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청소년의 성을 사거나 청소년의 성적 접대행위를 알선하는 등 청소년 성매매와 관련한 위법 행위이다. 경찰은 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탈선을 악용한 성매매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전화방 PC방 종사자나 가출 청소년 등을 통해 첩보를 수집하고, 인터넷 게시판을 통한 성매매 제의나 알선행위 등의 정보를 집중 수집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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