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올 경제고통지수 완화될 듯/ LG경제硏 "물가상승률 하락예상"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올 경제고통지수 완화될 듯/ LG경제硏 "물가상승률 하락예상"

입력
2005.01.03 00:00
0 0

새해엔 경제로부터 받는 고통이 다소 덜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LG경제연구원 송태경 부연구위원은 2일 지난해 7.1이었던 경제고통지수(Misery Index)가 올해는 6.4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추정됐다고 밝혔다. 송 부연구위원은 "이는 올해 실업률이 3.6%로 지난해 보다 더 악화하지만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8%로 대폭 낮아질 것이라는 경제전망치를 토대로 제시된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고통지수는 국민이 피부로 느끼는 경제적 삶의 질을 계량화한 수치로, 보통 물가상승률과 실업률을 더한 뒤 소득증가율을 빼서 구한다. 수치가 높을수록 실업자는 늘고 물가는 비싸져 국민이 느끼는 경제적 삶의 고통은 커진다.

유병률기자 bryu@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