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하부리그 NBDL에서 뛰고 있는 방성윤(로어노크 대즐)이 새해 첫 경기에서 만족스럽지 못한 성적을 거두었다.
방성윤은 2일(한국시각) 로어노크시빅센터에서 열린 플로리다 플레임과의 2004~05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16분간 코트에 나서 3점슛 1개를 포함해 7점, 2리바운드, 3가로채기를 기록했다. 지난달 30일 헌츠빌전에서 3점에 그쳤던 방성윤은 이로써 2경기 연속 한자리 득점에 머물렀다. 방성윤은 이날 모두 11개의 야투를 시도했지만 3개만 림을 통과했고 팀도 97-98로 패했다. 방성윤은 8일 벌어지는 애슈빌 앨터튜드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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