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시 영상문화단지 내 세계유명건축물 박물관인 ’아인스월드’에서 7일부터 3개월 동안 ’이집트 문명전’이 개최된다.
전시에서는 이집트문명 최절정기를 이끌었던 람세스 2세의 조각상, 이집트 최고의 미인으로 일컬어지는 네페르티티의 두상, 사후 세계와 신들의 이야기를 표현한 전시물, 오벨리스크 등 20여 가지이다.
고대 이집트 의상과 장신구 거울 향수병 등 공예품 50여점도 함께 선보인다.
전시에는 파피루스에 이름 새기기, 피라미드 안에서 사진 찍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아인스월드는 유네스코 지정 문화유산 등을 포함한 세계 유명 건축물, 유적 등을 실제 크기의 25분의 1로 축소·재현한 교육테마파크이다. 문의(032)320-6000
송원영기자 wys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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