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제5회 ‘자랑스런 해양수산인상’ 수상자로 KBS 드라마 ‘해신’의 원작자인 소설가 최인호(사진)씨와 제작자인 KBS PD 강일수씨를 선정, 31일 시상했다. 최씨 등은 드라마를 통해 해양 분야의 중요성을 알리고 세계로 뻗어가는 진취적 기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공로다. 해양부는 8월 태풍 메기로 인한 집중호우 때 침수 가옥에 고립된 주민 7명을 구조한 동해해양수산청 청원경찰 최홍순씨도 수상자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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