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와 스노보드의 계절이 돌아왔다. 일년 동안 스키장 개장만을 손꼽아 기다리던 스키팬들은 그야말로 제 철을 만난 셈이다. 마침 신용카드사들도 각종 할인서비스를 통해 스키팬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어 이를 이용하면 스키장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질 전망이다.비씨카드는 내년 2월 말까지 회원들에게 대명 비발디파크 스키장 리프트권을 최대 30% 할인해주고 장비 대여료도 30% 낮은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눈썰매장도 30% 할인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삼성카드는 보광휘닉스파크, 포천베어스타운, 용평리조트, 지산 포레스트리조트, 대명 비발디파크에서 우대회원의 경우 최대 50%, 일반회원은 최대 30%의 리프트권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에서 용평리조트와 휘닉스파크를 왕복하는 셔틀버스 가격도 우대회원에 한해 최대 50% 깎아주고 장비 대여료도 최대 50%의 할인혜택을 부여한다.
KB카드는 내년 2월 말까지 회원들에게 용평리조트와 무주리조트 리프트권을 20~30% 할인해주고 스키와 스노보드 대여료 30% 할인, 사우나 이용권 증정(용평), 스키스쿨 10% 할인(무주) 등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진석기자 jseo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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