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커뮤니티 사이트 팍스넷(paxnet.moneta.com)은 28일 개인투자자 대상의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2,443명 중 70.7%(1,759명)가 내년에 종합지수 1,000포인트를 넘어설 것이라고 응답했다고 밝혔다.이렇게 낙관적인 전망에 따라 주식투자 비중을 현재보다 늘릴 계획이 있다는 투자자는 34%였으며, 현재 수준으로 유지하겠다는 응답도 51.7%나 됐다. 반면 투자 비중을 줄이겠다는 답변은 14.8%에 불과했다. 수익률 목표는 20~30%로 답한 사람이 27.6%로 가장 많았고, 100% 이상의 수익률을 목표로 한다는 응답도 22.7%에 달했다.
최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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