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는 내년 1월8일부터 일본 등 아시아 지역 한류 열풍의 주역인 20부작 미니시리즈 ‘겨울연가’(연출 윤석호)를 재방송한다. 매주 토요일 2TV에서 밤 11시5분부터 2편씩 방송.배용준 최지우 주연의 ‘겨울연가’는일본 중국 대만 미국 등 15개국에 수출됐으며, 특히 일본에서는 NHK에서 네 번째 방송하고 있을 정도로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다.
KBS는 8일 첫 방송에 앞서 ‘겨울연가 스페셜’(밤 10시5분)을 편성, ‘겨울연가’의 하이라이트와 NG 모음을 소개하고 작품의 성공 요인과 일본 여성들이 ‘욘사마’에 열광하는 이유, 향후 한류의 확산 전망 등을 알아본다.
손범수, 김윤지 아나운서가 진행하고, 일본문화전문가 이규형 감독과 일본인 미즈노 전남대 교수, 개그맨 김기수 김지선이 패널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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