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르 유시첸코(왼쪽 사진) 야당 후보와 빅토르 야누코비치(오른쪽 사진) 현 총리가 다시 맞붙은 우크라이나 대선 재투표가 26일 실시됐다.20일 양 후보간 TV 토론을 앞두고 14~19일 우크라이나 여론정보센터가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유시첸코가 53.3%의 지지율로 야누코비치(41.7%)를 11.6% 포인트 앞섰으며 TV 토론 직후 실시한 조사에서도 시청자의 73%가 유시첸코를 지지해 이변이 없는 한 유시첸코의 승리가 점쳐지고 있다. 최종 개표결과는 27일 오전(현지시각) 발표될 예정이다.
황유석기자 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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