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는 이제 태어난지 딱 한 달. 준영이는 아기가 영 신기한가 봐요. 자신도 이제 겨우 4살, 한창 시샘이 많을 때인데 갓난 동생이 예뻐 죽겠다네요. 안아주고 볼에 뽀뽀하고…. 처음엔 하도 여기저기 조물딱조물딱 만져보는 통에 아기가 울기도 많이 울었지만 엄마로서 이런 모습을 보면 정말 흐뭇하고 행복하지요. 사진은 자기가 한번 안아주겠다고 할머니를 졸라서 겨우 허락을 받아 안고있는 모습인데 아기를 보는 눈이 어쩌면 저렇게 그윽한지. 우리 준영이, 동생 예뻐하고 잘 돌봐줘서 정말 너무너무 고맙다. 사랑해~.올린이: 소리 http://planet.daum.net/moongreen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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