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민간 외교사절단 반크(www.prkorea.com)는 24일부터 고구려 기념 스티커(사진)를 제작, 전세계에 배포한다.박기태 반크 단장은 "고구려사를 중국사라며 중국 정부가 우표를 발행하는 데 대응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실 형태의 고구려 스티커를 만들어 항공 우편을 통해 세계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반크는 우선 1차로 4,000장을 제작해 반크의 외국 펜팔 친구에게 보내고, 앞으로 100만장을 추가 인쇄해 전 세계에 배포할 계획이다. 스티커는 장군총 광개토대왕비 등 고구려 관련 역사와 유물을 소재로 4종류가 만들어졌다.
신기해기자 shinkh@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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