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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로페즈 前남편에 피소/ "날 해고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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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로페즈 前남편에 피소/ "날 해고하다니"

입력
2004.1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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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의 팝스타이자 영화배우인 제니퍼 로페즈가 전남편에게 고소당했다.웨이터 출신인 로페즈의 첫 남편 오자니 노아는 22일 로스앤젤레스 지방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로페즈가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에 주급 1,000달러짜리 매니저로 자신을 끌어들일 때 ‘정당한 원인이나 이유 없이 해고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하고도 개점 6개월이 못돼 내쫓았다"며 고용계약 위반을 주장했다. 그는 구체적 액수를 명시하지 않은 채 보상을 요구했다.

로페즈는 7년 전 노아와 결혼해 1년간 살았으며, 이후 댄서인 크리스 저드와의 결혼, 영화배우 벤 애플렉과의 약혼과 파혼을 거쳐 올해 6월 살사가수 마크 앤서니와 결혼했다.

로스앤젤레스 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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