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동 전문가 40여명이 참여한 ‘21세기 중동이슬람문명권 연구단’(단장 박종평 한국외대 중동연구소장)이 ‘중동이슬람문명권 연구총서’(한울아카데미 발행) 1차분 5권 ‘중동정치의 이해’ ‘중동경제의 이해’ ‘중동언어의 이해’ ‘중동여성문학의 이해’ ‘중동종교운동의 이해’를 동시 출간했다. 이 총서는 서구 중심의 오리엔탈리즘을 극복하고 우리의 시각에서 객관적이고 중립적으로 중동과 이슬람 문명권을 이해하려는 노력의 성과물이다.1차분은 요르단 시리아 레바논 이라크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등 레반트 지역의 정치 경제 언어 문학 종교를 다뤘다.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바레인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오만 예멘 등 아라비아 반도국가와 이란을 탐구한 5권이 더 나올 예정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