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노인학대예방센터가 서초구 방배동 방배종합사회복지관에 문을 열었다. 노인들을 신체적, 경제적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개설된 이 센터에서는 전문상담원 4명과 상담자원봉사자 10명이 24시간 전화상담과 현장조사, 정보 제공, 응급 보호, 쉼터 연계 등을 담당한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과 가족, 학대받거나 방치당하고 있는 노인을 발견한 사람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국번없이 전화 1389를 누르면 상담원과 바로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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