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지난달 16일부터 지난 15일까지 현금영수증 시범운영 기간에 사용된 192만8,000건을 대상으로 18일 추첨한 결과 서울 노원구에 거주하는 40세 남성이 1등에 당첨돼 1,000만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현금영수증 복권의 1등 당첨금은 1억원이지만 시범운영 기간에 한해 1,000만원으로 제한됐다.18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20일 ‘주니어 복권’ 추첨에서는 인천 남동구에 거주하는 18세 고등학생이 1등에 당첨돼 300만원 상당의 경품을 받게 됐다.
시범운영 기간에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은 소비자는 110만5,000명이었고 영수증 발급건수는 235만건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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