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21일 종합주가지수가 내년부터 2009년까지 연평균 20%씩 올라 2,500선에 도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정호 미래에셋 투자전략실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증권거래소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우리나라를 포함한 신흥시장이 1980년대 말 이후 이어진 장기 박스권에서 벗어나 장기 상승 추세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이 실장은 그 중요한 근거로 미국과 다른 지역(유럽 일본 등)간 생산성 격차가 지속적으로 줄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최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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