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女농구공 작아진다/ 국제연맹 1.5cm 축소 따라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女농구공 작아진다/ 국제연맹 1.5cm 축소 따라

입력
2004.12.22 00:00
0 0

농구공이 작아진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8일 개막하는 KB 스타배 2005 겨울리그에서 기존보다 1.5cm 작아진 둘레 73cm의 공을 사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국제농구연맹(FIBA)이 2004 아테네올림픽 이후 볼 사이즈를 73cm로 축소한 데 따른 것이다.WKBL은 2004년 겨울리그까지 75.2cm의 볼을 사용하다 1년 만에 다시 크기가 작아진 공을 선보이게 됐다.

WKBL의 한 관계자는 "사이즈 축소로 공이 가벼워지고 손으로 쥐기가 한결 수월해짐에 따라 드리블이나 패스 때 기교를 부릴 수 있게 됐고 득점 확률도 더욱 높아졌다"며 "남자들의 전유물이나 다름없던 덩크 슛을 연출할 수 있을 지도 모른다" 고 말했다.

한편 친목 도모 등을 위해 한일 리그 챔피언끼리 서울과 도쿄를 오가며 치렀던 ‘한일 W-리그 챔피언십’이 3년만에 부활돼 내년 3월 23일(서울)과 26일(도쿄) 각각 열린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