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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 아들 3명 경찰大 최종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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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 아들 3명 경찰大 최종 합격

입력
2004.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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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의 아들 3명이 내년도 경찰대학 신입생으로 최종 합격해 부자 경찰의 길을 걷게 됐다. 주인공은 서울 방배경찰서 손기효 경사의 아들 지욱(18·서울 한영외고 3년)군, 부산 동래경찰서 김무경 경사의 아들 형진(18·부산 양정고 졸)군, 충남경찰청 한연수 경감의 아들 지혁(17·서대전고 3년)군이다. 이들은 경찰대를 졸업하면 경찰 간부급인 경위로 임용된다.진성훈기자 blueji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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