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외무성은 20일 미국의 대북 ‘체제변형(regime transformation)’ 발언에 대해 "인민의 선택의 자유와 정치적 권리에 대한 유린"이라고 비난했다.북한 외무성은 대변인 담화 형식의 발표를 통해, "최근 미국은 북조선인권법이 국제사회의 규탄과 배격을 받게 되자 그것이 우리의 제도전복이 아니라 제도변경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며 구체적으로는 경제제도를 변경시키는 데 있다고 둘러치고(둘러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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