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김윤진(31)이 할리우드 영화 ‘조지아 히트’(Georgia Heat)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돼 빌리 밥 손튼과 호흡을 맞춘다. 2005년 6월 쵤영에 들어갈 ‘조지아 히트’는 영화 ‘조이 럭 클럽’의 자넷 양이 프로듀서, 신인 모라 스테픈스가 감독을 맡는다.‘아마게돈’ ‘참을 수 없는 사랑’ 등에 출연했으며 안젤리나 졸리의 전 남편이기도 한 빌리 밥 손튼은 김윤진이 출연 중인 ABC 방송의 인기 드라마 ‘로스트’를 본 후 상대역으로 지목했다는 후문이다. ‘조지아 히트’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미국인과 사랑에 빠져 이민을 간 여인의 파란만장한 삶에 관한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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