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세계적 소프라노 伊 테발디 별세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세계적 소프라노 伊 테발디 별세

입력
2004.12.20 00:00
0 0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소프라노 레나타 테발디가 19일 산 마리노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2세. 지휘자 토스카니니는 1946년 테발디의 노래를 듣고 ‘천사의 목소리’라고 극찬하며 밀라노의 라 스칼라 시즌 개막 공연에 초청했다. 이후 명성을 얻어 런던과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하우스에서 ‘오셀로’의 데스데모나 역을 맡음으로써 세계적 오페라 가수로 발돋움했다. 그러나 73년 은퇴한 후에는 은둔 생활을 해 왔다. 테발디는 태어나기 직전 부모가 이혼해 외조부모와 홀어머니 밑에서 내성적인 성격으로 자랐다. 로마 dpa=연합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