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2도로 내려가고 21일에는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낮은 영하 4도까지 떨어지는 등 추위가 찾아오겠다.19일 기상청에 따르면 20일 최저기온은 철원 영하 6도, 수원 영하 4도, 서울 영하 2도 등 중부지방 대부분이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21일에는 이보다 기온이 2~3도 더 떨어져 매우 춥겠다.
한편 기상청은 "23, 24일 전국에 눈 또는 비가 오겠다"며 "그러나 대부분 지방의 최저기온이 영상이어서 눈보다는 비가 내릴 가능성이 높고, 눈이 오더라도 극소량일 것으로 예상돼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최기수기자 mounta@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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