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이라기보다는 ‘예술 작품’에 가까운 미래형 휴대폰들이 등장했다. 팬택계열은 1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에서 ‘2004 큐리텔 디자인 공모전’에서 입상한 60여개 첨단 휴대폰 디자인을 선보였다.중학생부터 일반인, 디자인 전문가들의 제출한 작품 640여개가 경합을 벌인 대회에서 대상은 ‘엑스클러메이터 이엑스’(Exclamater EX·사진)를 출품한 손승환(25·경성대 졸업)씨에게 돌아갔다. 팬택 관계자는 "수상작의 상품화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정철환기자 plomat@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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