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농구대잔치/ 건대, 김민수 돌풍 잠재워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농구대잔치/ 건대, 김민수 돌풍 잠재워

입력
2004.12.16 00:00
0 0

건국대가 팀 창단 후 처음으로 2004 산업은행배 농구대잔치 4강에 올랐다. 고려대는 상무를 꺾고 5년 만에 준결승에 진출했다.건국대는 15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8강 토너먼트에서 노경석(25점, 3점슛 6개)과 새내기 센터 신윤하(18점 6리바운드)의 맹활약에 힘입어 ‘아르헨티나 특급’ 김민수(28점 8리바운드)가 분전한 경희대를 74-67로 꺾는 기염을 토하며 4강에 진출했다. B조 4위(2승3패)로 8강행 막차를 탄 건국대는 1983년 농구대잔치가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4강 고지를 밟았다. 건국대는 이로써 정병국과(11점)과 강병현(15점)의 활약으로 명지대를 73-64로 이긴 중앙대와 준결승전을 갖는다.

고려대는 김일두(35점 11리바운드)의 맹활약으로 상무를 97-86으로 눌렀다. 고려대는 조별리그 1차전에서 패배를 안겨줬던 맞수 연세대와 16일 결승 티켓을 놓고 설욕전을 벌인다.

연세대는 3점슛 5개를 터뜨린 전정규(29점 7리바운드)와 이광재(23점)를 앞세워 한양대를 99-85로 꺾고 마지막 4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박희정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