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표주박] 진천군수 "태권도 공원 후보지 심사 부당" 靑홈피 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표주박] 진천군수 "태권도 공원 후보지 심사 부당" 靑홈피 글

입력
2004.12.16 00:00
0 0

○… 김경회 충북 진천군수가 태권도공원 후보지 1차 심사에서 진천군이 탈락하자 청와대 홈페이지에 부당성을 주장하는 글을 올려 파문이 일고 있다.김 군수는 문화관광부의 1차 심사결과가 발표된 14일 오후 청와대 홈페이지 게시판에 글을 띄우고 "권력과 돈에 진천이 졌다"며 심사과정에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이어 "왜 추진위원회의 많은 학자들이 피눈물을 흘리게 하나. 이것이 대통령을 보필하는 참모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권력을 가졌다고 우쭐대는 지도자들을 역사가 평가할 것"이라고 불만을 터뜨렸다.

진천군은 "김유신 장군의 탄생지인 진천에 태권도공원이 건설돼야 한다"고 주장하며 유치를 신청했으나 문광부 심사에서는 경주 무주 춘천이 1차 후보지로 선정됐다.

진천= 한덕동기자 ddhan@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