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공원 입지 후보지가 경북 경주시, 전북 무주군, 강원 춘천시 등 3곳으로 압축됐다.문화관광부는 태권도공원조성추진위원회(위원장 이대순)가 공원 유치를 신청한 17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1단계 심사 결과, 이들 3곳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2단계 심사 대상으로 뽑혔다고 14일 밝혔다.
1,644억원을 들여 건립되는 태권도공원에는 태권도명예의 전당, 종주국 도장, 생활관, 종합수련장, 그리고 세계문화촌, 호텔 등이 20여만평의 부지에 들어서게 된다.
문화부는 최종부지를 이달말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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