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형사4부(이홍훈 부장검사)는 13일 열린우리당 이철우 의원의 간첩 암약의혹 제기 등과 관련한 명예훼손 고소사건을 이날 배당받아 수사에 착수했다. ★관련기사 4면김수민 서울중앙지검 1차장은 "여러가지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 형사 4부에 사건을 배당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검찰은 사건 기록을 검토한 뒤 이번 사건이 국회의원 면책특권의 범위 안에 있는지 여부 등에 대한 법리검토를 거쳐 사건 관련자 소환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김영화기자 yaah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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