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뉴스브리핑/3D업종 기피… 기업 인력부족 18만명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뉴스브리핑/3D업종 기피… 기업 인력부족 18만명

입력
2004.12.13 00:00
0 0

장기불황과 이에 따른 실업자 증가에도 불구하고 국내기업의 인력이 무려 18만명이나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12일 노동부가 올해 7월 5인 이상 기업체 1만4,753곳을 표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5인이상 사업장의 총 근로자수는 모두 690만1,000명으로 17만9,717명(인력부족률 2.54%)의 근로인력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노동력 수요동향조사가 시작된 1999년 이후 최고치다.

산업별 인력부족은 제조업체가 8만3,000명으로 가장 많고 운수업(3만7,000명), 서비스업(1만5,000명), 도소매업(1만4,000명)의 순이었다. 특히 부족인력의 94%(16만8,000명)가 300인 이하 사업장에 집중돼 3D업종기피에 따른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반영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