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한 달 간 독자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온·오프라인 투고에 감사드립니다.이 달의 베스트 투고로 1일자 ‘독자광장’에 채택된 한지환(서울 광진구 광장동)씨의 ‘군복무 무시한 인권위 경찰 채용 연령 결정’과 26일자 ‘한국일보를 읽고’에 실린 윤병국(부천시 원미구 중동)씨의 ‘출입통제 참성단 입장료 왜 받나’를 선정했습니다.
한지환씨는 국가인권위원회가 남녀의 경찰 응시연령 차등을 성차별이라고 규정한 데 대해 2년 이상 병역의무로 자기계발에 투자할 시간이 없는 남성들에 대한 더 큰 역차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윤병국씨는 ‘강화도의 대변신’이란 기사를 읽고 실제로 가봤더니 성곽을 자물쇠로 잠근 채 출입을 통제하고 있더라는 체험을 통해 입장료 징수 등의 부당함을 지적했습니다.
두 분께 고료 10만원씩을 보내 드립니다. 한국일보 독자광장의 주인은 독자 여러분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투고를 기대합니다.
기획취재부 opinio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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