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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해외펀드에 투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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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해외펀드에 투자를

입력
2004.1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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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립식 펀드가 올 증권가 최고의 히트상품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해외 유명펀드에 투자하는 ‘펀드오브펀드(Fund of Funds)’에도 소액투자가 가능하게 적립 기능을 추가한 상품이 새롭게 등장했다.‘펀드오브펀드’는 고객의 자금으로 국내는 물론 전세계에 투자하는 다양한 펀드에 재투자하는 펀드로, 해외투자의 경우 현지 최고 전문가에게 자금운용을 맡길 수 있다. 주식과 채권 분산은 물론, 통화도 다양하게 구성해 환위험을 줄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때문에 6월말 3,465억원이던 펀드오브펀드 판매액은 불과 5개월 만에 무려 5배 가량 급증한 1조7,704억원으로 늘어났다.

대투증권은 미국 유럽 아시아 등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에 30% 이하, 채권형 펀드에 70% 이하를 투자하는 적립형 ‘클래스원 월드셀렉션펀드’를 선보였다.

또 주로 미국 하이일드펀드와 이머징 및 국제 채권펀드에 투자하는 ‘클래스원 베스트셀렉션펀드’도 판매 중이다. 투자기간은 1년 이상이며, 월 투자금액은 제한이 없다.

우리투신운용도 세계적 펀드평가기관 모닝스타와 제휴, 적립식 펀드인 ‘글로벌펀드 셀렉터’를 판매 중이다. 이 상품은 펀드 하나로 전세계 우량주식을 손쉽게 살 수 있다. LG투자증권이 판매 중인 ‘LG 글로벌스타 적립식 펀드’는 신탁재산을 한국 주식시장에 5~40%, 미국 일본의 주식형 펀드에 각각 25%씩 분산 투자한다. 펀드오브펀드에 가입하는 투자자들은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씨티그룹 도요타 혼다 등 세계 초우량 기업에 투자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1년 이상 연단위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투자한 고객에게는 적립금의 2배를 보험금으로 지급하는 상해보험 서비스도 제공된다. 또 10.5%의 세율이 적용되는 세금우대 선택도 가능하다.

푸르덴셜투자증권은 해외 채권형 펀드의 비중을 65%, 주식형 펀드의 편입비율을 30% 수준으로 투자하는 ‘푸르덴셜 포뮬러 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일시 최저 가입금액은 1,000만원 이상이며, 적립식 가입기간은 3년 이상이다. 매월 20만원 이상 정기정액을 적립해야 가입할 수 있다.

정영오기자 young5@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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