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아파트 시장은 하락폭이 다소 줄어들며 관망세로 접어드는 모습이었다. 서울과 신도시의 아파트 값은 0.02%, 그 외 경기지역은 0.05% 하락했다.서울은 강동, 송파 등 일부 지역의 재건축 시세가 소폭 오르면서 한강 이남지역(-0.01%)이 이북지역(-0.03%)보다 하락폭을 더 줄였다. 은평(-0.35%), 광진(-0.20%), 마포(-0.11) 등이 하락을 이끌었고, 강동(0.17%), 구로와 종로(0.01%)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산본(-0.05%), 분당·일산(-0.04%) 등이 내린 반면 평촌(0.08%)은 급매로 나온 매물들이 거래 되면서 조금 올랐다. 경기지역에선 파주(-0.24%), 안양(-0.23%) 지역이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고, 화성(0.16%)과 의왕(0.11%) 지역이 반등했다.
전세시장은 서울의 경우 구로(-0.35%), 중구(-0.20%), 관악(-0.20%), 은평(-0.14%) 등의 주도로 0.03%, 경기 지역은 파주(-0.34%), 시흥(-0.26%), 군포(-0.21%), 오산(-0.15%), 남양주(-0.14%) 등의 주도로 0.06% 떨어졌다. 신도시는 분당·산본(-0.24%), 일산(-0.06%) 지역이 0.09% 하락했다.
유니에셋(www.uniasset.co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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