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원회(위원장 노성대)는 영화전문채널에 대한 집중심의를 실시한 결과 선정적 내용을 여과없이 방송한 OCN, 무비플러스, 시네마TV, Home CGV, MGM 등 5개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에 대해 ‘시청자에 대한 사과’와 ‘해당 방송프로그램의 중지’ 및 ‘방송편성책임자에 대한 징계’를 의결했다. 제재를 받은 프로그램은 6개로 ‘카타르시스’(OCN), ‘섹스출장’ ‘이성체험 고백교실’(무비 플러스), ‘윙크’(시네마TV), ‘크레이지 댄스’(Home CGV), ‘3류영화’(MGM). 방송위는 "이 영화들은 부도덕한 남녀관계를 다루고 있으며 남녀의 애무, 정사장면 등 방송용으로 부적합한 선정적 장면이 포함돼 제재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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