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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 저말

입력
2004.1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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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방문하는 한국 장관들에게 지쳤다-헨리 세거먼 IIA 사장, 한국 장관들이 뉴욕의 투자자들에게 호텔 밥 사주며 프리젠테이션 할 노력을 한국의 주식투자자에게 했다면, 항공료도 아끼고 종합주가지수가 1850은 되었을 거라며.▶주입식 원리에 입각한 집단적 교육을 따라 할 필요는 없다- 요제프 크라우스 독일교사협회장, 최근 15세 이상 학생들의 학업성취도 국제비교(PISA)에서 한국 등 아시아 국가들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독일은 중위권에 머문 것을 변명하며.

▶그때는 다 끝났다고 생각했다- 힐튼 호텔 상속녀인 패리스 힐튼, 전 남자친구인 리처드 솔로몬과의 섹스장면이 담긴 비디오가 유출됐던 당시 심정을 묻는 미국 ABC방송 앵커 바바라 월터스의 질문에.

▶최선을 다해 목표를 이루려고 하면 된다-프로야구 투수 구대성, 초등학교 시절부터 꿈꿔 온 미국 메이저리그의 최고 명문 뉴욕 양키스에 입단하게 된 소감을 밝히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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