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방사성 물질 실은 차 검사기 사라진 채 발견

경기 파주경찰서는 방사성 물질이 실린채 6일 도난당한 부산의 비파괴 검사업체인 고려검사의 1톤 포터슈퍼캡 차량을 8일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낮 12시30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구 자유로 이산포 IC 인근 K카센터 옆에서 수색도중 차량을 발견했다"며 "그러나 차량에 실려 있던 방사성물질 이리늄-192 12큐리(Ci)가 내장된 비파괴 검사기는 사라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