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카드/ 증자·실적 겹호재 급등위성 디지털미디어방송(DMB) 사업자 선정작업이 본격화할 것이라는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다른 DMB 관련종목도 일제히 상승했다. 방송위원회가 "위성 DMB 사업자 허가추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심사에 들어갔으며, 9일 사업자 신청자인 TU미디어에 대한 의견청취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그동안 지연돼온 위성 DMB 사업이 가시화한 데 따른 것이다.
여기에 국내 DMB 표준이 유럽식으로 결정됨에 따라 국내 관련 업체들이 유럽의 장비 및 솔루션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는 점도 호재로 작용했다.
■ 서화정보통신/ DMB사업 본격화 강세
위성 디지털미디어방송(DMB) 사업자 선정작업이 본격화할 것이라는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다른 DMB 관련종목도 일제히 상승했다. 방송위원회가 "위성 DMB 사업자 허가추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심사에 들어갔으며, 9일 사업자 신청자인 TU미디어에 대한 의견청취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그동안 지연돼온 위성 DMB 사업이 가시화한 데 따른 것이다.
여기에 국내 DMB 표준이 유럽식으로 결정됨에 따라 국내 관련 업체들이 유럽의 장비 및 솔루션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는 점도 호재로 작용했다.
■ 원익/ M&A 실패로 하한가
상한가를 기록하던 주가가 코리아써키트 인수 추진이 결렬됐다는 소식에 하한가까지 급락했다. 코리아써키트 역시 13.14% 떨어졌다. 전날 인수·합병(M&A)설에 대해 공시를 요구 받았던 코리아써키트는 이날 "원익 피인수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고, 원익 역시 "코리아써키트에게서 협상 결렬을 통보 받았다"고 공시했다.
만일 원익을 추격 매수한 투자자가 상한가(1,680원)에 주식을 샀다가 하한가(1,320원)로 떨어질 때까지 갖고 있었다면 하루 만에 21%의 투자 손실을 보는 셈이다.
최진주기자 parisco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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