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셔츠 차림으로 경기를 지휘해 온 요하네스 본프레레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19일 부산에서 열리는 독일 축구대표팀과의 친선경기부터 정장을 입고 경기에 임한다.LG패션은 7일 본프레레 감독에게 앞으로 1년간 자사 브랜드‘알베로’맞춤 정장을 협찬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G패션은 캐주얼과 운동화를 즐겨 신는 본프레레 감독을 지난 4월부터 설득해 최근 의상협찬 응낙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희원기자 h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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