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도 원유 철강 등 국제 원자재가격의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미국계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는 7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최근의 원자재 가격 상승은 과거 20년간 전세계적으로 정보기술(IT) 첨단업종에 투자가 집중된 반면, 원자재 유틸리티 에너지 등에 대한 투자는 등한시돼 구조적인 공급부족이 일어났기 때문"이라며 "원자재 가격 강세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동국기자 dkkii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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