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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의 아침편지] 네 일은 네가 결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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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의 아침편지] 네 일은 네가 결정하라

입력
2004.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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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돌림을 받을까 두려워서집단에 맹목적으로 따라가서는 안 된다.

네가 할 일은 네가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

- 고승제의 ‘구멍가게 둘째 딸 마가릿 대처’ 중에서 -

★ 누구나 한 번쯤은 따돌림을 당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그때 느끼는 고통과 상처는 결코 작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처 아버지가 딸에게 이런 충고를 해 준 것은 집단에 맹목적으로 따라가는 것보다 따돌림이 차라리 낫다는 뜻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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