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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회복 키드 날았다/ 꼴찌 네츠, 상위권 도약 부푼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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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회복 키드 날았다/ 꼴찌 네츠, 상위권 도약 부푼 꿈

입력
2004.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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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가드’ 제이슨 키드가 돌아왔다.뉴저지 네츠는 7일 열린 미국 프로농구(NBA) 토론토 랩터스와의 홈경기에서 부상을 회복한 키드(10득점 3어시스트)의 활약을 앞세워 88-82로 이겼다. 뉴저지는 5승12패로 여전히 대서양지구 꼴찌에 머물렀지만 키드의 컴백으로 상위권 도약에 대한 희망을 품었다. 지난 7월 무릎 수술을 받은 그는 이날 경기가 올 시즌 첫 번째 무대였다.

김일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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