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월드컵 최종 예선 홈 3경기 모두 상암서

2006독일월드컵축구대회 최종예선 홈 3경기가 모두 서울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한축구협회는 6일 아시아축구연맹(AFC)의 제의를 받아들여 내년 2월9일과 3월30일, 8월17일로 잡혀있는 최종예선 홈 3경기를 모두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내년 2월9일 설날에 가능성이 50%인 12년 만의 남북한 축구 대결도 성사될 경우 서울에서 펼쳐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