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9회 아시아 TV상’(The 9th Asia Television Awards)에서 드라마·시사·다큐·예능 분야에서 최우수작품상을 휩쓸며 대회 최고상인 ‘올해의 지상파 방송사상’(Terrestrial Channel of the Year)을 받았다.최우수수상작을 받은 MBC 프로그램으로는 드라마 ‘다모’(연출 이재규), ‘PD 수첩-탄핵정국, 기로에 선 국민’(연출 조준묵·오동운, 3월16일 방송), 다큐멘터리 ‘MBC 스페셜-해외입양 50년 특별기획’(연출 정호식, 5월9일 방송)과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러브 하우스’(연출 박석원, 5월16일 방송)이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아시아 TV 상’은 1996년 아시아지역 ‘에미상’을 표방하며 방송잡지 ‘Television Asia’ 가 만들었다. 이번 ‘아시아 TV 상’에는 시사, 다큐, 드라마, 토크쇼, 리얼리티 등 21개 부문에 걸쳐 총 1,352개 작품이 경합을 벌였다.
김대성기자 lovelil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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