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지역신문 뉴욕 포스트는 3일(한국시각) "3년전 뉴욕 양키스가 계약을 시도하다 놓친 구대성(35)이 메이저리그 구단을 방문한다"며 "구대성이 미국 진출 팀으로 양키스를 염두에 두고 있어 다시 한번 양키스가 기회를 잡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예상 연봉이나 양키스가 어느 정도 관심을 갖고 있는지 등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반면 일본의 스포츠 전문지 닛칸스포츠는 이날 임창용(28)에 눈독을 들여왔던 일본 신생팀 라쿠텐 골든이글스가 임창용 영입을 공식적으로 포기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임창용에 러브콜을 보냈던 라쿠텐이 계약조건을 놓고 연봉 에서 많은 차이를 보여 협상이 진전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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