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병정’ 덕 노비츠키가 1998년 미국 프로농구(NBA) 진출 후 생애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종전 43득점)을 갈아치우며 댈러스 매버릭스의 짜릿한 역전승을 주도했다. 댈러스는 3일 텍사스에서 열린 휴스턴 로키츠와의 홈 경기에서 노비츠키(53득점 16리바운드)의 원맨쇼를 앞세워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113-106으로 승리했다. 이날 노비츠키의 53득점은 올 시즌 첫번째 50점대 점수다.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덴버 너게츠를 92-73으로 눌렀다.
김일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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