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뒤 오후부터 추위가 찾아오겠다. 기상청은 "토요일인 4일 낮에 전국적으로 5~20㎜(제주 5~30㎜)의 비가 오겠다"며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4~11도로 포근하겠으나 낮 최고기온은 영상 8~16도로 전날보다 6~7도 떨어질 것"이라고 3일 예보했다. 오후부터는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어 더 춥게 느껴질 전망이다.일요일인 5일 아침 기온은 강원 산간지방 영하 3도, 서울 0도 등 남부지방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쌀쌀한 날씨는 다음 주 말까지 이어지겠다. 한편 3일 서울 16.2도 등 일부 지역의 낮 기온이 12월 최고치를 기록했다.
박선영기자 aurevoir@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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