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최대의 명절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가톨릭 미술가와 불교 미술가들이 함께 하는 ‘가톨릭과 불교미술인의 만남전’이 8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사간동 법련사 불일미술관에서 열린다. 불교문화사업기획단(이사장 도후스님)과 법련사 주최로 열리는 이 전시회는 지난 해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해 가톨릭계가 중림동 가톨릭화랑에서 개최한 ‘불교와 가톨릭 미술인의 만남전’에 대한 불교계의 답례전이다. 가톨릭계에서는 이종상 김형구 문학진 등 12명, 불교계에서는 강경구 송수련 송영방 등 11명의 화가들이 그림을 출품한다. (02)733-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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