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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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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타로 변신해서 자녀들에게 선물을 주세요.” 서울랜드는 매주 20여명의 아빠 산타들이 특별 퍼레이드를 펼치는 ‘도전! 우리 아빠 산타’행사를 준비했다.아빠들이 아이들 몰래 산타로 변장해 퍼레이드에 참가해 자녀에게 직접 선물하는 이벤트다. 가족에게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이 행사는 일요일과 공휴일인 5, 12, 19, 25일 진행되며 홈페이지(www.seoulland.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매주 20명씩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02)504-0011

▲ “스케이트를 배워볼까, 도자기를 구워볼까.” 롯데월드가 스포츠 특강 등 다채로운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아이스링크와 수영장, 볼링장에서 각각 주5회씩 집중 속성반을 개설, 초ㆍ중ㆍ상급반등 다양한 코스가 마련돼 자신의 수준에 맞게 참여할 수 있다.

1월3일부터 2월28일까지 4차에 걸쳐 실시되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강습료는 수영 9만원(1개월반), 스케이팅 9만원(9일반), 볼링 4만원(5일반). 민속박물관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도자기ㆍ짚풀공예, 장승 그리기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 1,000~1만원. 도자기체험 정기강습(월4회)은 6만원. (02)411-2000

▲ 수족관에서도 크리스마스축제가 시작됐다.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딥블루씨 구역의 은상어 수조 안에 레고 블록으로 눈 덮인 크리스마스 마을을 만들어 전시하고 있다. 정교하게 만든 미니하우스와 요술지팡이를 들고 있는 요정할아버지가 눈길을 잡아 끈다. 아쿠아리움에서는 또 5일까지 아기바다거북인 ‘초로기’의 100일 파티 행사를 갖는다.

가정집에서 기르던 초로기는 몸집이 너무 커져 아쿠아리움으로 옮겨온 새 식구. 그 동안 대형 수족관에 적응하느라 자폐증상을 보이는 등 많은 고생을 했던 초로기는 담당 사육사들의 지극 정성에 건강을 되찾고 전시 수조에 데뷔할 수 있게 됐다. 홈페이지(www.coexaqua.co.kr)에서는 ‘초로기의 육아일기’가 인기리에 진행중이다. (02)6002-6200

▲ 63빌딩은 수중 크리스마스, 63산타를 찾아라, 하춘화 디너쇼, 크리스마스 특선 패키지 등 다양한 내용의 ‘63크리스마스 축제’를 준비했다. 24, 25일에는 1층에서 60층까지 산타가 빌딩을 돌아다니며 선물을 나눠주며 수족관에서는 여성 다이버들이 산타클로스 복장을 하고 썰매를 탄 채 물속을 헤엄친다.

23, 24일 별관 2층의 국제회의장에서는 하춘화 디너쇼가 열린다. R석 16만원, S석 14만원. 또 24, 25일 수족관과 전망대를 관람하고 레스토랑인 워킹온더클라우드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특선 패키지를 1인 7만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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