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는 1일 신임 총재에 한완상(사진·68) 한성대 총장을 내정했다. 한 총장은 김영삼 정부 시절인 1993년 통일원 부총리를 역임했으며 김대중 정부 때인 2001년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을 역임했고 2002년부터 한성대 총장을 맡고 있다. ★관련기사 4면적십자사는 6일 중앙위원회를 열어 한 총장을 신임 총재로 선출한 뒤 적십자사 명예총재인 노무현 대통령의 인준을 받을 예정이다.
정상원기자 ornot@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