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서울시내 6개 공원에서 ‘2004 소망트리 축제’가 열린다. 서울시 공원녹지관리사업소는 1일 광화문 열린마당, 남산, 월드컵, 여의도, 보라매, 천호동 공원 등 시내 6개 공원의 나무를 가족과 각종 단체 등 시민들이 함께 꾸미는 행사를 4일부터 19일까지 연다고 밝혔다.참가 희망자는 서울의공원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를 통해 신청하면 공원 내 3~6c 높이의 느티나무나 소나무 등에 소망을 담은 장식물을 만들어 꾸밀 수 있다. 각 공원은 또 엽서에 소망을 적어 내면 새해에 집으로 부쳐주는 ‘사랑 담은 소망엽서’ 행사도 연다. (02)771-6133 최진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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