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한선교(한나라당·사진 왼쪽) 나경원(한나라당·오른쪽)씨가 정치인 부문 올해의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됐다. 스포츠 부문에서는 세계 인라인스케이트 선수권대회 2관왕을 차지한 궉채이, 프로야구 최고 몸값의 심정수 선수가 뽑혔다.㈜모델라인(대표 이재용)은 1983년부터 매년 개성적인 스타일로 패션문화 발전에 공헌한 이들을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해오고 있다. 탤런트 부문에서는 채시라 송일국, 가수 부문은 동방신기와 바다, 영화배우 부문은 김정은 정준호, 모델 부문은 이기용 주지훈이 뽑혔다. 선정은 디자이너와 언론관계자, 패션관련 대학(원)생 등 2만여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을 통해 이뤄졌다.
시상식은 초청디자이너 도호(DOHO) 패션쇼와 함께 2일 오후 6시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이성희기자 summer@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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